천부지국(天府之国), 중국 쓰촨성 지역의 인류 문화는 예로부터 사람들이 동경하는 곳이다. 명성이 널리 알려진 고촉(古蜀) 문화와 삼국 문화 외에 이곳의 차 문화는 더욱 이채롭다. 차는 신농(神农) 시기에 기원하여 주공(周公) 시기에 이름을 떨쳤다. 쓰촨은 중국의 수많은 찻잎 원산지 중의 하나로 고서의 기록에 따르면 역사가 제일 오래된 차의 산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. 《화양국지(華陽國誌)》의 기록에 따르면, 주무왕(周武王) 벌주(伐紂) 시기에 파촉(巴蜀, 중국 쓰촨 분지를 위주로 하는 주변 지역)은 이미 황실에 진상품으로 차를 바쳤다. 오늘날 수천 년의 문명을 가진 파촉 대지는 중화민족의 차 문화를 특색이 있는 천부(天府)•차(茶)•기(器)로 발전시켰다.

쓰촨(四川) 사람들이 차 마시는 풍습은 중국 전지역에 널리 알려졌다. 그 가운데 흑차, 천홍공부홍차(川紅功夫紅茶), 몽산차(蒙山茶), 강족(羌族) 관관차(罐罐茶)와 서부용아(敘府龍芽)가 대표적이다. 좋은 차는 좋은 다기와 어울린다. 물은 차의 어머니이고 잔은 차의 아버지이이며, 자태죽편(瓷胎竹編), 아서토도(阿西土陶), 형경사기(滎經砂器), 회리녹도(會理綠陶), 계화토도(桂花土陶)는 언제나 한 잔의 차향을 실망시키지 않았고 모든 무형문화재의 예운(藝韻)을 잘 유지할 수 있다.

차에는 다도(茶道)가 있고, 다기에도 도(道)가 있다. 제차(製茶)부터 다기(茶器), 다예(茶藝), 다도(茶道)까지 이색적인 천차(川茶, 쓰촨 차) 문화는 역사의 길고 긴 과정에서 점점 새로워지고 짙어졌다. 세월의 먼지를 털어 버리고 유구한 역사의 문화 대관원(大觀園)에서 천차(川茶, 쓰촨 차)와 천기(川器, 쓰촨 다기)의 이야기와 전설을 찾아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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